“독일은 비교할 가치도 없다”… 역사상 최대 ’60조’ 사업, 한국의 위력에 ‘벌벌’

댓글 14

승조원 거주성 혁신
리튬이온 배터리 우위
조기전력화 가능
한국
장영실함 / 출처 : 해군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60조 원 잠수함 사업 수주를 앞두고 한국과 독일의 경쟁이 기술을 넘어 철학의 대결로 확대되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국 잠수함의 핵심 콘셉트를 “내 자식이 탄다는 마음으로 만든 5성급 호텔”이라고 표현하며 독일과의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

이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캐나다가 요구하는 북극해 장기작전 능력에 대한 구체적 해법이다.

3600톤급 장영실함, 기술 격차 입증

한국
장영실함 /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이 제안한 KSS-III 배치2 장영실함은 전장 89.4m, 배수량 3600톤급으로 기존 도산안창호급보다 10% 확대된 함체를 갖췄다.

결정적 차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공기불요추진체계의 결합이다. 기존 납축전지 대비 에너지 밀도가 3배 향상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수중작전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한다.

특히 한국 잠수함은 영국 밥콕사가 부산에서 제작하는 NATO 표준 533mm 어뢰발사관을 장착해 캐나다 해군의 MK.48 중어뢰를 즉시 운용할 수 있다.

독일 212CD가 ‘종이 잠수함’ 단계인 반면, 한국은 진수되어 올해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절충교역 넘어 산업동맹 구축

한국
장영실함 / 출처 : 연합뉴스

한국 정부는 잠수함 수출을 철강·AI·희토류·위성·센서 등 6개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산업 협력으로 확장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최대 철강사 알고마 스틸에 3억45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지 강재 공장 건설을 약속했고, HD현대오일뱅크는 수조 원 규모의 캐나다산 원유 도입을 제시했다.

대한항공은 캐나다 봉바르디에의 글로벌 6500 4대를 구매하며 항공우주 협력까지 확대했다.

캐나다가 요구하는 산업기술혜택(ITB) 정책에 맞춰 현지 조선소 기술이전과 밥콕 캐나다와의 17년 정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100% 현지 MRO 체계 구축을 확약했다.

조기전력화가 승부처

한국
장영실함 / 출처 : 연합뉴스

캐나다는 1998년 영국에서 도입한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의 노후화로 2030년대 중반 전력공백이 불가피하다.

한국은 장영실함 1번함이 2026년 인도 예정으로 2035년 조기 배치가 가능하지만, 독일 212CD는 아직 상세설계 단계여서 납기 지연 위험이 크다.

한국 해군 승조원 1000명 대상 교육훈련 지원과 캐나다 해군의 한국 함정 탑승 평가 프로그램도 차별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2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2040년까지 40조 원 이상의 국내 생산 유발효과 기대하고 있다.

14
공유

Copyright ⓒ 리포테라.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14

  1. 대한민국의 최고의 방산관계자님들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주십니다
    최고의 기술
    최고의 품질 감사드립니다

    응답